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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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Duffley

"Open the Eyes of My Heart"

 

 

내 맘의 눈을 열어 주소서

 

어느날 예수와 제자들이 여리고에 들렀다가 다시 길을 떠날 때, 많은 사람들이 따라가고 있었다. 그 때  바디매오라는 시각장애자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었다. 지나는 자가 나사렛 예수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하고 외쳤다. 여러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다. 그는 더욱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소리질렀다.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 자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서라. 그분이 너를 부르신다" 하고 일러주자, 그 시각장애자는 겉옷을 벗어버리고 벌떡 일어나 예수께 다가왔다. 예수께서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선생님, 제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답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예수의 이 말씀이 떨어지자 곧 시각장애자가 눈을 뜨고 예수를 따라나섰다"(막 16: 45-52).

 

크리스토퍼 더플리(christopher Duffley)는 코카인 중독 여성에게서 6개월 반만에 태어났다. 코카인에 중독된 채로 태어날 때 몸무게가 800그램도 되지 않았다. 뇌가 충분히 자라지 않은 탓으로 시력을 상실한 채 태어났다. 또 자폐증을 갖고 있었다. 그 부모는 이 아이를 위탁기관에 맡기고 사라졌다. 태어난지 15개월 후 아이의 고모가 그를 위탁기관에서 찾아내어 입양했다. 말을 전혀 하지 않던 크리스토퍼는 어느 날 노래를부르기 시작했고 그 이후 음악 재능을 나타냈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자폐증 환자 크리스토퍼는 노래한다. “내 맘의 눈을 여소서." 그가 노래할 때, 그는 그 찬양을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세상을 향해 말한다. 모든 것을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이 보시는 시각으로 보라. 우리의 삶이 어그러지고, 망가지고, 절망 가운데 있을지라도,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가지고 계신 예수님께 부르짖으며 그분에게 나갈 때 주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보게하신다. 주님의 뜻을 알게 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다.

 

크리스토퍼의 노래는 소경 바디매오의 외침과 같다. 예수께서 지나갈 때 그를 향하여 외친다. 나는 소경 바디매오처럼, 크리스토퍼처럼, 노래하고 싶다. 이렇게 노래하고 싶다. 진심으로.

 

주여 내 맘의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소서.

거룩한 분이여,

거룩한 분이여,

당신을 뵙기 원합니다.

간절히 간절히 진심으로

주를 뵙기 원합니다.

고통이 백절치는 망가진 삶에서

평안의 주, 구원의 주, 광명의 주

주를 뵙기 원합니다.

 

위 동영상의 노래는 크리스토퍼가 10세 때 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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